최종편집:2024-03-28 18:10 (목)
이강호 구청장, 운연동 중소기업 산업현장 방문
상태바
이강호 구청장, 운연동 중소기업 산업현장 방문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9.04.25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체험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난 24일 운연동 공업지역에 위치한 대양로프시스템, 픽스산업, 삼진방화문 3곳의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근로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대양로프시스템은 2005년 대양상사에서 출발한 중소기업으로 스틸와이어로프를 이용한 추락 방지망을 제조하는 업체다.

스위스 Jacob AG와 파트너쉽을 구축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픽스산업은 멀티 콘센트 전문 제조업체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삼진방화문은 철제 방화문 제조업체로 2002년 설립해 연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운연동에 대한 행정지원에 부족한 면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운연동 도로 포장 요청 등 건의사항은 적극 추진해 기업들의 불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도 체결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