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7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청소년 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문화 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한 자리에 모아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인천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문화마당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활동존, 청소년 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활동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동아리 활동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청소년 락 페스티벌’ 은 ucc공모와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 락밴드 20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아울러, 축제의 열띤 분위기를 위해 펑크 락밴드 타카피(T.A-copy), 지난해 수상팀의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펼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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