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청년,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취업 성공 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원에서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 성공 사관학교’1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관학교에는 지난 달 15일부터 26일까지 44명이 지원했으며, 전문면접관의 밀착 면접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최종 30인을 선발했다.
이들 1기는 오는 24일까지 2주간 1일 3시간씩 총 30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취업 전문가의 강의, 기업체 인사담당자 특강 및 기업사례 분석, 직무별 특성과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진로 설계 및 컨설팅을 통해 취업 역랑을 기르게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사관학교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꼭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며, “언제나 청년 취업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등 취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중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전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사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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