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1847개소

실내 공기질 개선 진단 컨설팅 지원 김창석 기자l승인2019.05.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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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7월부터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내년까지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1847개소를 대상으로 ‘취약층 다중이용시설 개선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10), 폼알데하이드 등을 측정하고 개선방안 컨설팅을 지원해 취약계층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된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은 어린이집, 노인 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4종은 물론 ▲지하역사 ▲지하도 상가 ▲철도역사 ▲여객자동차터미널·항만·공항 대합실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대규모 점포 ▲장례식장 ▲영화관 ▲학원 ▲전시시설 ▲PC방 ▲목욕장 등 일반시설 16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민감이용시설’에 적용되는 실내 공기질 기준을 보면 미세먼지 기준은 기존 100㎍/㎥ 이하에서 75㎍/㎥ 이하로, 초미세먼지는 기존 70㎍/㎥ 이하에서 35㎍/㎥ 이하로, 폼알데하이드는 기존 100㎍/㎥ 이하에서 80㎍/㎥ 이하로 각각 강화됐다.

또한 ‘일반시설’적용 기준 역시 미세먼지가 150㎍/㎥에서 100㎍/㎥ 이하로 유지하도록 강화됐으며, 기존에 없었던 초미세먼지 기준(50㎍/㎥)도 신설됐다.

앞으로 도는 매년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전체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실내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김창석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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