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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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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2명 모집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9.05.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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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모니터링 등 17개 분야 근무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생계 안정을 위해 실직자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하고자 마련됐다.

근무 기간은 7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청렴 모니터링 사업’ 등 총 17개 사업에 52명을 모집한다.

근무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8350원이고 월 최고 120만 원 (65세 이상은 70만 원 가량)의 급여를 받게 되며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신청 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실업자이거나 정기 소득이 없는 사람이며, 재산은 2억 원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 120%) 이하인 사람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초과 혹은 재산 2억 원 초과자 ▲동일 세대 2인 참여자 ▲정기 소득이 있는 자 ▲실업급여 수급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 등 신청 구비서류 미제출자 ▲직전 단계 사업 참여 중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혜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구는 사업 참여 대상자 선발 시 취업 보호 대상자나 여성 세대주, 장기 실업자, 다수 부양가족 등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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