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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학생체전 6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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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학생체전 6위 ‘순항’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5.16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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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ㆍ밴치프레스 등 7개 금메달 ‘협력’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사흘째인 16일 인천선수단은 7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금 24개, 은 16개, 동 11개로 종합 6위를 달리고 있다.

강산이 역도 3관왕에 등극했다.

강산(은광학교·초4)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50kg급에서 웨이트리프팅(33kg)과 파워리프팅(28kg)을 석권하며 벤치프레스 종합에서 61kg을 기록, 3관왕 대열에 동참했다.

육상에서 금메달 2개를 견인했다.

김경태(은광학교·고3)는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육상필드 남자 포환던지기 F33에서 2m6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14일 원반던지기 F33(4 m25) 우승을 더 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수진(부평여고·3)이 여자 원반던지기 F20에서 5m5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수영 김찬우(부일초·4)가 남자 평영 100m S14경기에서 2분00초04의 기록으로 우승, 전날 평영 50m S14(54초95) 금메달을 더해 2관왕에 올랐고, 탁구 박하현(인천남중·2)이 남자 단식 DB경기에서 한승윤(서울)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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