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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드라마 관광 활성화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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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드라마 관광 활성화 공모 선정
  • 양철영 기자
  • 승인 2019.05.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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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세트장 연계사업 추진

오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류 드라마 관광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역 관광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시는 한류 드라마 지역 촬영지 활용,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에서 2차 심사를 거친 14개 지자체 중에서 합천군, 목포시와 함께 최근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원받은 국비 7000만 원을 들여 내삼미동에 조성된 ‘드라마 아스달연대기’세트장 관광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 달 1일부터 tvN에서 방영할 고대 판타지 사극인 아스달 연대기의 야외 오픈 세트장은 지난 해 12월 내삼미동 공유 부지에 2만 1000㎡ 규모로 조성돼 현재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인 국가의 탄생과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화합·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린 드라마로 한류 스타인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이 출연한다.

시는 이번 세트장 조성 및 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오산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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