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봤다.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인천 광성중은 5월 26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중등부 축구부문 8강전에서 전북현대 U-15 금산중에 2-1 승리를 거두며 4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로써 인천 광성중은 지난 2016년에 이어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기 위한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됐다.
이성규 감독은 "강팀으로 불리는 대전, 전북을 내리 꺾고 4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3년 전 강릉대회때처럼 승승장구의 흐름을 이어 반드시 우승컵을 손에 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광성중의 4강전은 경기용인FC U-15 원삼과의 맞대결로 5월 27일 월요일 오후 12시 김제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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