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여러분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지난 23일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은 건강할 권리이자 자아실현의 매개”며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불편 없이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산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도내 31개 시ㆍ군 선수단 3500여 명과 관람객 등 총 5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5일까지 3일 간 총 17개 종목에 대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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