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명 합기도 동호인 교류하는 화합의 장
'제19회 인천시장기 합기도대회'가 오는 8일 남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6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며 인천시 합기도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경기종목으로는 종합단체연무대회, 대련경기, 시범경기(격파), 기록경기(낙법), 술기경기(호신술 및 무기술), 호신형경기로 나뉘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연령별로 진행된다.
일정은 ▲대련선수 1차 계체 ▲종합단체연무대회, 시범경기 ▲개회식 ▲시범공연 ▲중식 ▲대련·기록·술기·호신형경기 ▲폐회식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곽희상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천 합기도인들이 부상없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고, 서로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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