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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구청장, 찾아가는 소통행정 ‘기업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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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구청장, 찾아가는 소통행정 ‘기업 현장 간담회’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9.06.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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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기업인들의 기를 살리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 12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일시스템과 현다이엔지 2곳의 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일시스템은 사출성형 공장의 자동화 설비 구축 및 플랜트를 설계하는 기업이다.

주로 자동화·원료공급·냉각 시스템 등을 구축해 생산현장을 스마트 팩토리으로 탈바꿈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4차 산업을 이끄는 혁신 기업이다.

폴란드와 베트남에는 법인을 멕시코, 인도, 중국에는 지사를 두고 있으며, 2016년 12월에는 수출 300만 달러을 달성하는 등 해외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현다이엔지는 콘트롤 판넬 등 자동제어장치 및 미래를 위한 조명 ‘퓨리코’라는 브랜드의 조명기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4년 인천시 유망중소기업과 비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조명과 생활기기를 혼합한 융합제품과 식물성장등과 같은 특화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으며 베트남, 싱가폴, 미국 등에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는 국제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 구청장은 산업현장에서 지역 기업의 상생과 협력을 강조하며, 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지원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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