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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동 전통가옥 생생문화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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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동 전통가옥 생생문화재 체험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06.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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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오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내 ‘수내동 전통가옥(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에서 일정별 모두 6차례의 무료 체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해 ‘문화의 숲-휴식의 정원 수내동가옥’을 슬로건으로 한 세 가지 주제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이 펼쳐진다. 

먼저 15일, 다음 달 20일, 8월 17일은 ‘숲 안에서 피우는 꿈’을 주제로 한 행사를 연다.

문화유산 전문 강사가 30명의 참여 시민에게 수내동 가옥의 역사와 의미, 건축적 특징과 가치에 관해 설명한다.

또한 3D펜으로 수내동 가옥을 입체적으로 그려보는 행사도 열린다.

9월 28일, 10월 9일은 ‘바람이 부는 숲 안이 좋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옥 전문가와 30명의 참여 시민이 수내동 가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수내동에 관한 OX 퀴즈 놀이, 농가 체험 놀이, 가족 운동회, 전통차와 다과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3일은 ‘수내 마당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전문가 강연, 춤, 노래, 재담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체험 행사에 참여하려면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전화 신청하거나 성남 카페로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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