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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종합 발전계획 수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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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종합 발전계획 수립 ‘시동’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9.06.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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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관련 주민 설명회 진행

여주시가 13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시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비전 2030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계획은 제19대 문재인 정부 출범, 민선7기 새로운 시작 등 급변하는 여건 변화에 따른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구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해 7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이해 관계자 심층 인터뷰, 주민 설명회, 설문조사, 현장조사 등을 통해 현황 분석을 마치고 공무원들로 구성된 9개 분야 39명의 추진지원단과 10회 이상 협의와 워크숍을 통해 과업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부서 업무 협의와 읍·면·동, 시민행복위원회, 시의회 설명회 등을 통해 핵심과제를 꼼꼼하게 살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여주의 미래 비전을 ‘사람 중심, 환경친화 미래도시 여주’로 선정하고 ‘FIRST여주!’를 슬로건으로 2030년까지의 전략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살기 좋은 행복도시 ▲찾고 싶은 문화예술도시 ▲건강한 교육 중심도시 ▲청년 중심 환경친화 기업도시 ▲소통하는 열린 행정도시의 ‘5가지 전략 목표’를 중심으로 9개 부문(산업경제·문화관광·환경·지역 개발·보건복지·행정 소통·농촌 개발 정비·교육 체육·인구정책)의 추진 사업을 선보였다.

이항진 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여주의 미래를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설문조사, 읍·면·동 설명회 등의 절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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