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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기지1리 틀못이 경로당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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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기지1리 틀못이 경로당 준공식 개최
  • 황 호 기자
  • 승인 2019.06.13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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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억 6000만 원 투입 122.88㎡

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신북면 기지1리 틀못이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의장, 윤효준 대한노인회 포천시 지회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 위원장, 김명학 노인회 신북면지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준공 테이프 절단식 등으로 진행됐다.

신북면 틀못이 경로당은 27년 된 노후 건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마을소유의 토지를 시에 기부채납하고, 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1층 연면적 122.88㎡의 경로당을 준공했다.

또한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기지1리 주민들이 바라던 경로당을 생겨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해 화합하고 행복을 나누는 편안한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 시장은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돼 기쁘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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