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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기 창업가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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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기 창업가 육성 본격화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9.06.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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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창업 학습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재단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창업 학습 프로그램 ‘자네, 창업불꽃을 피워볼텐가?’를 진행한다.

이는 예비·초기 창업가에게 유용한 지식·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센터 성장관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열린다.

학습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필수 특허지식’, ‘창업 성공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정부 지원사업 활용 전략’,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유용한 창업법률’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년 창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도 20일까지 모집한다.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수원역 동쪽 팔달구 매산로 일원 19만 7800㎡에서 진행된다.

청년 창업가 육성사업은 뉴딜사업 대상지 내 문제를 해결하거나 다양한 청년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년을 발굴·육성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창의적으로 나를 혁신하라 ▲너, 나의 동료가 돼라 ▲창의적으로 팀을 혁신하라 등의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향후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할 때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상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예비·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재단의 창업 학습 프로그램이 예비·초기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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