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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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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하세요”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6.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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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승용차 번호체계 변경

인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비사업용(대여사업용 포함) 승용차의 번호체계 변경과 관련해 공공기관 및 민간주차장, 쇼핑몰, 아파트 등에 있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신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전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기존 자동차 번호 부족에 따라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자동차의 번호판 체계를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늘려 시행된다.

기존 번호판에 앞자리 숫자 1개가 추가된 페인트식 번호판과 앞자리 숫자 1개와 국가상징 및 축약부호,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반사필름식 총 2가지 방식으로 시행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차량은 전국적으로 매월 15~20만 대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에 대한 업데이트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교통정체 등 큰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다음 달까지는 시스템 업데이트가 이뤄 질 수 있도록 군·구 및 관련단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업데이트는 시스템 납품업체 및 운영업체에 연락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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