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농아인생활체육한마음축제’가 지난 15일 송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선수 및 관계자 3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중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정봉 인천시농아인체육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농아인생활체육한마음축제는 축제형식의 어울림생활체육 대회로, 동서남북 4개팀(동:연수구·남동구, 서:서구·강화군, 남:미추홀구·중구·동구·옹진군, 북:부평구·계양구)으로 나눠 몸풀기게임, 판뒤집기, 혼성탁구대회, 신발던지기, 슐런, 큰공굴리기, OX퀴즈 등의 종목경기이 펼쳐졌다.
김정봉 인천농아인체육연맹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다르지 않다는 생각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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