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화재 진화차’달린다
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14일 이작도(옹진군 자월면)에 다목적 화재진화차량 1대를 배치하고 이작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에서 관할하고 있는 옹진군의 16개 도서 중 백령, 대청, 연평, 덕적, 자월 5개 지역에는 소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구 300명 미만의 작은 도서지역인 경우는 민간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에 의존하고 있다.
그 중 소청도, 이작도, 소연평도는 방화복 등 장비 등을 갖추고 화재진압 등을 전담으로 하는 전담의용소방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소청도와 소연평도에는 각각 11명, 10명의 전담의용소방대가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이 배치된 이작도는 김유호대장 등 24명으로 구성된 전담의용소방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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