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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주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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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주거 개선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06.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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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방역 서비스 제공

하남시가 하절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중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5가구를 대상으로 17일부터 8월까지 가구당 2회씩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서비스는 전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에 해충 박멸을 위한 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해에도 2가구를 선정해 총 27회의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전문적인 방역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하남크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리수납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해당 가정의 환경과 위생을 고려해 일회적인 방역에 그치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건강증진 교육을 병행해 대상자가 스스로 깨끗하고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바퀴벌레, 집 먼지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을 퇴치해 비염, 아토피나 천식 등의 소아 질환을 예방할 계획”이하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역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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