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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힘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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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힘 합쳐’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06.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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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7개 소상공인 협력단체, 업무협약 체결

하남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내 7개 소상공인 협력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재근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 여봉열 신장전통시장 상인회장, 하홍모 석바대상점가 상인회장, 양귀술 하남가구협동조합장, 맹혜심 하남패션협동조합장, 양현석 하남슈퍼마켓협동조합장, 이재선 하남민속오일장 상인회장 등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소상공인 협력단체는 정책 제안 등을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동협력 하에 골목상권 및 지역 전체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간다.

양측은 소상공인 협력단체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경쟁력 제고, 지역공동체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해 실천하게 된다.

시는 향후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전문기관 용역을 실시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상호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 협력단체는 양질의 상품을 적정 가격에 공급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친절 및 청결 개선 등 서비스 혁신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지역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협력단체와 함께 지혜를 모아 나아갈 것”이라며, “골목상권까지 소비와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 소상공인 협력단체와의 정례회의를 개최해 골목상권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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