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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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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9.06.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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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억 3500만 원 확보… 5개 작품 공연 시작

안성시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모를 통해 5개의 공연이 선정돼 국비 1억 3500만 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나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은 ▲11년 만에 재공연 되는 학전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서울예술단 레퍼토리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쇼팽의 음악을 재즈로 각색한 신현필X고희안의 듀오콘서트 ‘Dear Chopin’ ▲안숙선, 남상일의 ‘토선생, 용궁가다’ ▲극단 물결의 연극 ‘밑바닥에서’총 5개 작품이다.

이처럼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전체 객석 중 30%를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서는 총 4개 공연 중 3개 공연의 연속 매진으로 시민 문화 향유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평균 객석 점유율 95%, 유료 관객 2544명이 공연장을 찾아 인구 대비 문화 향유 참여율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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