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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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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풍성'
  • 김세영 기자
  • 승인 2019.07.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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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시는 공식행사로 4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김홍성 시의장, 지역 13개소 여성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샌드아트와 팝핀댄스가 펼쳐졌으며, 양성평등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과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영화 ‘에움길’이 상영됐다.

행사 다음 날인 5일에는 유앤아이센터에서 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여성 지도자 이미지 메이킹 교육’이, 6일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제15회 예능 경진대회’, 동탄센트럴파크와 동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행복한 性문화 놀이터’도 진행된다.

특히, 7일 모두누림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여성 창업자 및 프리랜서들이 참가하는 ‘화성 여성예술마당’이 개최돼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시정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남녀의 특성이 충분히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 ‘취·창업페스티벌’과 시 여성가족재단 주관 ‘새로운 가족과 더불어 사는 법 강형욱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가 열려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족친화적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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