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상호협력 다짐
평택시가 지난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종호 부시장을 비롯해 송영범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의장, 오병선 평택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정혜정 평택대학교 교수, 이정인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등 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분과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사항으로 협의회는 ‘노사상생을 통한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선언식’을 갖고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노사민정 협의회 활성화 사업 ▲외국인투자기업 네트워크 사업 ▲지역 내 현안 문제 지원사업 총 3개 분야에서 노사민정 협의회 워크숍, 외투기업 노사 상생 워크숍, 청년 고용환경 개선 및 홍보사업, 노동고용정책 네트워크 사업 등 10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부시장은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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