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서울전, 승리의 여신은 서울로

7경기 연속 무승 수렁, 탈꼴찌 ‘먼 산’ 김성배 기자l승인2019.07.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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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13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인천은 이날 패배로 7경기(2무 5패) 연속 무승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반면 3위 서울은 시즌 12승 6무 3패(승점 42)를 기록해 2위 울산(승점 43)을 승점 1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리가 절실한 인천은 경기 초반 전방에서부터 서울을 강하게 압박하며 서울을 밀어붙였다.

16분 문창진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날린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양한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서울도 전반전 중반 이후 포문을 열었다.

전반 추가시간 인천 패널티박스 혼전 상황에서 박동진이 힐패스로 공을 결했고, 이를 고광민이 달려들며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경기의 리드를 잡은 서울은 박주영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7분 박주영은 오스마르가 전진 패스를 해주자 미드필더 지역에서 대포알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인천의 골망을 갈랐다.

인천은 마지막까지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결국 0-2로 패했다.


김성배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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