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교격투파이널 시즌2, 부산 전자고 ‘김인재’ 우승

김성배 기자l승인2019.07.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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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한격투스포츠연맹>

성남 김성호 상대로 강력한 로우킥

치고 빠지기 전략, 결승전 ‘완승’

 “주특기 킥과 펀치 더욱 연마해

외국 선수들과 기량 겨루고 싶다”

부산 전자고등학교 김인재(태한무에타이·17)가 지난 13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MKF 전국고교격투대전 파이널’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재는 이날 결승에서 김성호(성남테크노과학고·칸짐·18)에게 강력한 로우킥을 구사하며 2라운드 TKO승을 따냈다.

로우킥으로 치고 빠지는 영리한 전략을 구사한 김인재의 완벽한 승리였다.

4강에서 김정기(천안제일고·강성짐·17)와 혈전을 벌이고 올라온 김성호는 왼쪽 다리가 불편했고, 이를 김인재는 초반부터 로우킥으로 집중 공략했다.

결국 김성호는 로우킥에 고전하며 2라운드 만에 결국 TKO패를 당하고 말았다.

김인재는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렸고, 처음으로 오르는 챔피언이라 기분 좋다”며, “주특기인 킥과 펀치를 더욱 연마해 국제무대에서 외국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배기자


김성배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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