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10개 기업 모집
용인도시공사가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홍보 수단 지원을 원하는 지역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는 공사가 지난 해 시작한 ‘스타터 디딤돌 사업’에 따른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이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시내 주소를 둔 청년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가로, 용인에 본사가 있거나 대표이사 나이가 만 39세 이하인 경우 등이다.
공사는 올해 10개 기업 또는 개인을 선정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29일까지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기업이 홍보 포스터나 전단 등을 제작해 공사의 홈페이지나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용인실내체육관, 남사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에 게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창업가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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