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도의회 부의장, “군공항 소음피해 미뤄선 안돼”

김창석 기자l승인2019.07.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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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12일 수원 효탑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군공항 주변지역 학습권보장 토론회’에 참석했다.

안 부의장은 “항공기 소음은 청력 손실ㆍ심혈관 문제와 같은 신체적 질환은 물론 우울ㆍ불안ㆍ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피해를 함께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며, “제10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는 수원시의 경우, 일반공항이 위치한 타지역에 비해 피해 정도가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경우 일반적인 소음피해 뿐만 아니라, 주의력저하와 수면장애로 인해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2차 피해에 놓이게 되며 이로 인해 지불하게 될 사회적비용은 가늠조차 힘들다”고 말하며, “도심 속 군공항 특히,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토론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행정ㆍ교육기관, 전문가들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음피해로부터 청소년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석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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