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 어린이집 ‘앞장’
【광명】 광명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관내 어린이집의 ‘사회적 기업 이용 참여하기 활동’을 통해 상생의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어린이집의 작년 4/4분기 사회 기업 이용실적은 83건 9,065천원이었으나, 올해 1/4분기에는 137건 16,913천원으로 크게 늘었고 복사용지, 어린이 간식, 현수막 제작, 컴퓨터 부품 등이 다양하게 구매됐다.
사회적 기업을 이용하는 한 어린이집 원장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또 사회에 기여할 수도 있다는 자부심이 들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시립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의 참여도 적극 유도해 어린이집의 사회적 위상 정립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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