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0일 11시 50분경 구월동 전재울 사거리에서 차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세라토와 소나타 차량간의 충돌 사고로 현장 도착 시 소나타 차량 내부에 운전자 등 2명이 갇혀 있었다.

구조대는 유압전개기 및 절단기를 이용해 차량 문을 파괴하고 안전하게 탑승객들을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 후 이송조치 했다.

구조대 관계자는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 및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기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