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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의원, 감일 A4블럭 옹벽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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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의원, 감일 A4블럭 옹벽개선 ‘앞장’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07.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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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진출입로 확대 등 통학로 현장잠검

이현재(자유한국당, 하남)국회의원은 최근 지역 언론과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옹벽시설 개선, 정문 진출입로 확대 등 현안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 문제점을 살펴본 후 LH 감일사업단에 조속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B7블럭 앞 방음터널 설치, 세탁실 출입구 확대, 시내버스 증차 등 입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대책마련을 요청해왔다. 

이 의원은 특히 A4블럭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시설개선요청의 조속해결을 위해 지난17일 오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주예정자, LH 감일사업단장 등과 현장점검 이후 LH에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현장 점검결과 주민들의 요청대로 시멘트 옹벽시설이 교차로에 위치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LH는 입주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개선책을 다음 주까지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A4블럭 정문 차량진입로는 “현행 2개 차선을 3개 차선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해 험프형 횡단보도 설치가 필요하다”고 해결책을 요청했다.

이에 김승철 LH 감일사업단장은 “이 의원의 요청대로 옹벽시설 개선책은 다음 주까지 마련해서 보고할 것이며 정문 진출입로 3차선 확대는 실시하겠고 통학로 안전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곽필흥 A4블럭 입주예정자 대표는 “이 의원이 사전 예약 때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며,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LH와 협의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B7블럭 일부 세대 세탁실문이 당초 설계보다 좁게 시공돼 세탁기가 못 들어가는 문제 역시 지난 달 25일 이 의원과 LH, 길기완 B7블럭 입주예정자대표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 후 LH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감일 지구가 명품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 의견이 반영돼 생활편의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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