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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무더위 쉼터 야간 개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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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무더위 쉼터 야간 개방 운영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9.07.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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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폭염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구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부터 무더위 쉼터 야간 개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 기간 동안 가정에 냉방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쉼터 공간 확보와 체계적인 홍보 관리를 통한 구민의 생명보호 및 예방캠페인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다음 달 9일까지 19일간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운영한다.

쉼터 이용객에게는 음용수, 홍보용 소책자, 물티슈를 배부하며, 쉼터 내에서 하루 머물기를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대용 돗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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