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복을 맞이해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을 청취해 격려했다.
또한 협약기관인 명현중학교 ‘늘해랑 봉사단’과는 뉴서울 1차 아파트 경로당을 함께 방문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고 손 마사지와 민요 함께 부르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에도 많은 관심 가져줘서 고맙고 덕분에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은곤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가질 것이며,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