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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동두천상담소, 스리랑카 어린이 수술 지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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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동두천상담소, 스리랑카 어린이 수술 지원 면담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9.07.23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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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활치료 체류기간 생계지원 등 논의

유광혁 경기도의회 의원은 동두천상담소에서 지현사 주지스님 외 1명, 천사운동본부 관계자 2명과 스리랑카 어린이 안짱다리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관련 면담을 가졌다.

이날 지현사 주지스님은 스리랑카에 방문 후 스리랑카 아이들이 안짱다리로 인해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도움을 주고 싶어 수술 및 재활치료, 체류기간에 단기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얻고자 면담을 요청했다.

현재 스리랑카 어린이 치료 대상은 15명 이내로 아이들과 보호자를 포함해 총 25명이다.

수술 이후 최대 3개월의 재활치료 기간까지 아이들과 보호자가 체류기간동안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토론했다.

또한, 대상자의 명확한 신원파악이 우선이며, 체류기간동안 지원 받았던 사례를 여러 후원단체에 자문을 요청한 상태이다.

유 의원은 동두천시 새마을지회 국장 재직 당시 필리핀 현지에서 방제협력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바가 있으며 경기도 국제 개발 협력사업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어 유 의원은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회 지역상담소는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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