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카누선수단이 지난 2일 충남 부여에서 막을 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 4개, 은 1개, 동 1개를 따내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선복, 장상원 은 k-2 500m, 1000m, k-4 500m, 1000m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또 박정훈, 김대진은 k-4 500m, 100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유호는 c-1 500m 2위, 1000m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로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인천시청 카누선수단이 금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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