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폭염대응 도로 살수작전 호응

일일 2~3회 군부대 합동 뜨거운 열기 식혀 전건주 기자l승인2019.08.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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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열기를 식히기 위해 군부대와 합동으로 각 읍면 시가지 살수작전을 전개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폭염특보(경보) 발효시,  6개 읍면 시가지 및 주민 통행이 잦은 장소를 위주로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일일 2~3회에 걸쳐 물을 뿌려 주변의 뜨거운 열을 내리고 있다.

현재 살수작전에는 군청, 66보병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 3개 기관 3대 차량이 동원대 73톤의 물을 쏟아 붇는 등 선제적 재난대응으로 무더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고 있다.

이번 살수는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가지의 열섬효과를 완화시켜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 현상 등 도로변형을 방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도로변 살수와 더불어 다음 달 말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특성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모든 재난에 대비한 대처상황 사전점검을 비롯해 재난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폭염저감시설 그늘막 19개소 및 쿨루프 18개소를 설치하고 기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이외에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도서관 등 총 15개소를 폭염대피시설로 추가해 폭염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로환경과 한낮 무더위로 인한 불편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살수작업은 물론 폭염예방 홍보 및 취약계층 안부살피기 등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폭염특보 발효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건주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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