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관계자 노고 격려 및 환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3일 창립 40주년을 맞은 ‘우진프라스틱’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진프라스틱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등 경제를 앞세운 제2침략과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플라스틱 버클 업계에서 세계 1위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진접읍 팔야리 소재 우진프라스틱을 방문해 이정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축하 인사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세계시장을 석권한 강소기업의 40주년 기념식에 초대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故 백남일 창업주의 헌신과 희생, 피땀 어린 노력이 원동력이 돼 오늘의 우진프라스틱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4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 대표이사는 “헌신적 노력과 열과 성을 다한 임직원, 변함 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협력업체, 조 시장 이하 귀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계 최고의 명성,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진프라스틱은 2만여 종류의 플라스틱 버클을 일일 120만 개 생산해 70%를 수출하는 연매출 225억 원 규모의 제조 기업이다.
시는 2017년에 적극적 투자 유치활동을 통해 우진프라스틱을 광릉테크노밸리에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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