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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 기적의 도서관 설계도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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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 기적의 도서관 설계도서 완료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9.08.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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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4일 능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능서 기적의 도서관 설계 기증식’에 참석해 설계도서를 살펴보고 있다.

여주시는 ‘능서 기적의 도서관 설계도서’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4일 능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설계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계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한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그간 노고와 공적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항진 시장을 비롯해 안찬수 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능서 기적의 도서관은 신지리 일원에 부지면적 1781㎡,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축연면적 1058㎡규모로 지어지며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도서관을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이 시장은 “능서 기적의 도서관을 통해 도서관이 없는 문화 소외지역에 공공 도서관을 건립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풍부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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