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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전공자 취업 가능 과정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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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전공자 취업 가능 과정 중심
  • 경도신문
  • 승인 2015.05.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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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우수·신설된 훈련프로그램 32개 과정과 일 학습병행 참여기업 2,136개를 추가로 발굴·홍보하고, 국토교통부와 중소기업청의 6개 우수 훈련프로그램을 선정해 각급 학교 등에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특히나 주목되는 점은 인문계 전공자 등 기술교육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청년들도 쉽게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정 중심으로 선정해 인문학도 등에 적극해서 알리는 것이다.
정부가 이 같은 우수 훈련프로그램을 개발, 각급 학교 등에 적극적으로 알리기에 나서지만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 중 ‘중국마케팅 협업인재 전문가양성’ 등 7개 과정은 인문계열 특화모델이면서 4~5월 중 모집되는 과정으로 인문계 전공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출판판매담당자 등 10개 과정은 취업률은 2014년 기준으로 볼 때 70% 이상의 우수 훈련프로그램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다 출판판매담당자, 출판편집자, U-CAMP JAVA 전문가과정, TIG 용접 양성, 환경 가전 품질/환경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Chemical Tanker 운항 실무, ERM, 특수용접, 선박 도장, 금속공학 비파괴검사자 양성과정 등이 그것이다. 아울러, 일 학습병행 교육훈련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4월 채용 예정인 9개의 참여기업 채용정보를 포함해 올해 본격적으로 학습근로자 채용(기업별 소수 인원을 수시 선발)에 나설 일 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총 2,136개 기업의 채용정보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 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는 기업과 훈련 근로계약을 체결해 최저임금 등 노동법의 보호를 받으며 더 쉽고 빠르게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국토교통부의 항공인력양성사업으로 운영되는 훈련프로그램과 중소기업청의 창업 관련 훈련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청년고용촉진정책의 지역별 전달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한 전국 순회 워크숍도 개최한다.
대전·충청 지역(4.14), 광주·호남 지역(4.20)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서울, 부산, 광주, 강원, 경기 등 8개 권역에서 대학, 자치단체, 지역인 자위, 고용센터 등이 참여해 정부·자치단체의 청년고용촉진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청년에게 손에 잡히도록 전달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국토교통부의 따라서 조종인력양성사업과정, 항공특성화대지원사업과정, 항공인턴쉽지원사업과정’ 등 3개 과정은 2014년 말 기준 취업률이 68.8%에 달하며, 학력과 관계없이 일정 요건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그러면서 고용부는 우수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지속해서 발굴, 업데이트해 각 학교 취업지원부서, 대학학보사, 전국의 고용센터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밀착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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