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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SOS 원스톱 처리 현장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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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SOS 원스톱 처리 현장회의 진행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9.08.21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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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20일 호법면 소재 ‘오뗄’에서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처리 현장회의’를 진행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가 지난 20일 호법면 소재 ‘오뗄’에서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결 관계기관과 ‘원스톱 처리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금, 인프라, 각종 규제 등 애로가 있는 기업의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엄태준 시장과 기업별 요구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 관련 실·국·과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참석해 시내 12개사 대표들의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엄 시장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해결하고자 두레를 방문해 기업애로 수렴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특히, 주요 애로사항으로 ▲공장 진입로 확보 ▲공장 증설 ▲정책자금 지원에 따른 어려움 등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시 및 유관기관은 관계부서 등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 기업의 애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처리하기로 했다.

김연태 오뗄 대표는 “이천의 중복 규제로 인한 시내 기업의 애로는 타 지역에 비해 훨씬 많은 편”이라며, “시에서는 그간 많은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중앙 등에 좀 더 적극적으로 규제 개혁 건의를 요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이번 원스톱 처리 현장회의를 통해서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해 기업애로 해결을 하는 계기가 마련돼 기업의 애로를 한층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기업 방문에 나서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과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강소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취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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