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발상부터 사업화까지 지원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부터 2개월 간 동백에 위치한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창업 챌린지 도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흥원과 경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내 예비 창업자 및 미취업자, 시 소재 재직자, 대학생 등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23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두 16회에 걸쳐 6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총 4단계의 단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진흥원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진흥원은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 지원 ▲4차 산업혁명 및 신성장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문사회학 및 창의력의 증진 ▲복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발상교육을 시작으로 ICT/SW교육 & 컨설팅, 해커톤, SW페스티벌 참가 단계로 구성돼 예비 창업자 등에게 아이디어 발상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교육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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