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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교육, '발상의 전환' 세상을 변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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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교육, '발상의 전환' 세상을 변화 시킨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11.10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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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인드교육원, 전국 마인드강연대회 개최
자신의 문제·고민 진솔하게 들려주며 문제 해결
수능 끝낸 수험생위한 특강 마련, 인성교육 실시

사고의 발상과 전환을 통한 마인드 교육이 올바른 인간관계와 인성개발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마인드교육원은 지난 7일 인성교육 우수강사를 선발하기 위한 '전국 마인드강연 콘테스트'를 서울시 인재개발원 대강당 세종홀에서 개최했다.

'마인드의 변화가 인생을 변화시키고, 마인드의 변화가 세상을 변화 시킨다'는 슬로건 으로 개최된 콘테스트는 청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각 32명의 발표자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청년부 참가자들은 이 시대 젊은 층이 겪고 있는 ▲왕따, ▲게임 중독, ▲취업,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을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한편, 일반부 참가자들은 인생을 살아오며 겪은 시련과 고비를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발표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마인드강연콘테스트 일반부 1등을 한 송근영 씨는 "대회 준비와 여러 일들을 병행하면서 연습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부족한 나에게 지인들은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다. 그분들에게 받은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출전하게 됐다"며 "큰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좋은 마인드강연을 하는 강사가 되도록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년부 1등을 차지한 오지영 씨는 "마음통역기란 주제로 마인드강연콘테스트를 준비했다. 사람들은 말을 하지만 그 말과 실제 마음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준비하면서 그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대회를 개최한 국제마인드교육원 김재홍 원장은 "최근 발생하는 각종 사회 문제의 대안으로 인성교육이 거론되고 지난 7월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이 본격 시행되는 등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사람의 마음이 바뀌면 삶이 달라지고 삶을 변화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마인드교육원은 강사 훈련을 통해 전국에 약 1,000 여명의 강사를 배출했고, 그 중 우수 강사들을 오는 12일 수능이 끝난 고등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생길을 갈수 있도록 이끌어 줄 계획이다.

또한 필리핀, 인도, 아프리카, 일본, 남미,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자국의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마인드교육원의 마인드 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마인드교육원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의 마음에 마인드 힐링과 새로운 마인드를 제시 인류 행복을 추구하는 마인드 전문기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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