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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국비확보 및 주요정책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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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국비확보 및 주요정책협의
  • 이종진 기자
  • 승인 2019.10.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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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주요추진사업 집중 논의

유의동(바른미래당, 평택을)국회의원은 1일 지역사무실에서 원유철(자유한국당, 평택갑)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제5차 국회의원- 평택시장 정책협의회’를 열고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가정책사업 등 16개 주요추진사업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시는 ▲평택항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 지원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국가적 지원 ▲도로 및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정책반영 등을 건의했으며, 두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의원은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등 10개 지역 및 민생관련 법안 추진사항과 함께 지역예산 관련 추진사항을 설명하며 “평택은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를 지켜나갈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안사항들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평택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를 주관한 유 의원은 국비확보 및 정책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급격한 도시개발에 따라 학교 및 정주환경에 대한 예측 가능한 문제점들에 대해 정치와 행정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같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 시장은 “우리 평택을 정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및 관련 입법에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시의장은 “오늘 자리는 지역 국회의원 및 평택시장 간 지역발전을 위한 공통된 마음으로 협력의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평택시의회도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시민들의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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