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난 8일 주민 화합의 장소가 될 ‘미사강변 브라운스톤 경로당’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지회장, 방미숙 시의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154.08㎡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위한 일자리 창출, 건강 증진, 평생교육과 여가문화 활동 증진 등 더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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