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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스타트업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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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스타트업 성장 발판 마련
  • 황 호 기자
  • 승인 2019.10.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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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항저우시, 글로벌 협력 실행 합의서 체결

경기도와 중국 항저우시가 한·중 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도와 항저우는 10일 수원 노보텔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협력 실행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짠궈핑 항저우시정부 부비서장, 임근재 도 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고인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 펑레이 항저우시 과학기술국 부국장 등 양 지역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행 합의서 체결은 지난 1월 도-항저우 간 스타트업 글로벌 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7월 도 대표단이 항저우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합의서에는 양국 혁신 스타트업 간 상호 소통과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한국·중국을 비롯한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합의에는 도와 항저우시, 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항저우시 첨단기술투자유한회사, 항저우글로벌혁신센터유한회사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양 지역은 스타트업 기업의 수요에 따라 협력을 위한 해외사무소 상호 설립 및 공동협력회의의 정기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상호 인큐베이팅 거점 간 교류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 공간, 설비, 자금, 기술 서비스 등 자원을 공유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합의했다.

아울러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 투자를 위해 노력하고, 전문 투자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투자전문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양국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기업가들의 정보 공유와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공동 주최하기로 합의했다.

이 부지사는 “이번 합의가 창업 관련 플랫폼을 통해 교류·협력함으로써 상호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함께 도모해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할 부분을 찾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짠궈핑 부비서장은 “경제, 과학기술, 인재 등 다양한 분야의 장기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화와 협력을 추진해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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