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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인천에 ‘금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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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인천에 ‘금 셔틀’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10.10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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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카이몬스, 배드민턴 女단체전 2년만에 설욕

“100회 전국체전에서 따낸 금메달이라 더욱 기쁘고 감회가 남다릅니다.”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가 10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서 MG새마을금고(충남)를 3대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카이몬스는 성지현, 김효민을 앞세운 단식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복식 경기에 나선 김혜린, 김소영이 개인복식 최강 MG새마을금고 김혜정, 백하나를 만나 0대2로 패하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소희, 신승찬이 3번째 복식 경기에서 흔들리지 않고 MG새마을금고 김찬미, 성아영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승기를 다시 잡았고, 마지막 복식 경기에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치열한 승부 끝에 21대 14로 MG새마을금고를 격파했다.

제98회 전국체전 당시 MG새마을금고에 가로막혀 은메달에 멈춰야 했던 스카이몬스는 2년만에 통쾌한 대승으로 되갚아주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안재창 감독은 “승부가 50대50으로 팽팽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다행히 단식에서 선전해 마음 편하게 경기를 봤다”고 말했다.

김소영은 “3대 0으로 이길 수 있었는데 몸에 힘이 들어가서 기량을 다 펼치지 못해 아쉬웠다”며, “경기를 뛴 모든 선수들이 잘 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내년에도 꼭 우승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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