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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위원장,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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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위원장,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릴레이 캠페인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9.10.13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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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법당국 협조 속 주민 치안 당부

조광희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안양경찰서 범계지구대에서 주관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릴레이 캠페인에 참석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15년 2444억 원, 2016년 1924억 원, 2017년 2413억 원으로 매년 2000억 원 안팍에 머물러 있다가 올해 피해액이 6000억 원이 넘어설 예정으로 전망했다.

금융당국과 사법당국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보이싱 범죄가 극성을 부리는 원인은 ▲중국이 대대적인 보이스 피싱 단속을 벌인 후 잡혀 들어갔던 범죄조직이 풀려나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으며 ▲개인정보와 신용정보의 유출ㆍ거래가 심각하며 ▲대포폰 개설이 손쉽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캠페인은 IBK기업은행 직원들과,  범계지구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에 중점을 맞춰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경찰이미지를 홍보하고, 3C(연결, 조정, 협업) 파트너십을 구축 등을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조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금융기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의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금융당국과 사법당국의 철저한 협조 속에 지역주민들의 치안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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