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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채무 문제 해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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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채무 문제 해결 돕는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10.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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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복지상담 지킴이 교육 운영

인천시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을 위한 상담인력을 집중 양성하기 위해 ‘금융복지상담 지킴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자활센터 직원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하며,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과 30일 제물포스마트타운 교육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추진된다.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서민 금융제도, 재무상담, 채무자 구제 제도 등 금융복지상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인과 전문가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서민금융복지상담 인력을 양성해 경제적 어려움의 끝에 서 있는 시민의 금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채무 문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은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돼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교육과정 전반을 운영·관리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는 교육 대상자 신청 접수을 진행했으며, 서민금융진흥원은 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를 지원했다.

엄기종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민금융복지상담 인력을 양성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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