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데이터드림’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 품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
‘데이터 품질 인증’은 공공·민간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의 품질을 심사·심의해 실버, 골드, 플래티넘 3등급 체계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 중 골드 클래스는 정합률이 97.700%이상이어야 획득이 가능하며, 실버 클래스는 95.510%이상이어야 한다.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는 정합률 99.977% 이상일 때만 획득할 수 있다.
지난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서류 및 현장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4일 인증심의위원회가 열렸으며, 심의 결과 경기데이터드림은 정합률이 99.9922%에 달해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하게 됐다.
이응준 데이터정책과장은 “이번 플래티넘 클래스 획득은 지속적으로 오류를 최소화 하고 품질 정비를 해온 결과”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품질관리를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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