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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맞이 모범 경찰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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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맞이 모범 경찰관 격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10.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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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18일 서구 석남지구대를 방문해 ‘경찰의 날 74주년’을 맞아 모범 경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18일 서구 석남지구대를 방문해 ‘경찰의 날 74주년’을 맞아 모범 경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18일 서구 석남지구대를 방문했다.

석남지구대는 주거, 상업, 공업지역이 혼재한 복합 치안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격무 지구대로, 특히 앞서 8월에는 폭염 속 차 안에 갇힌 아이를 뽀로로 영상을 보여주는 기지를 발휘해 구조한 김동원 경위와 유동석 순경이 모범사례로 기사화된 바 있다.

이날 석남지구대 방문에 앞서 박 시장은 부평 새올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미추홀 경찰서 소속 박종훈 경위를 직접 찾아가 위문하고 격려했다.
 
박 경위는 2017년 6월 28일 미추홀서 광역유치장 내 주간근무 중 병원으로 후송돼 뇌경색 진단을 받고 현재 재활치료 중에 있다.

박 시장은 “2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74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제1회 국제 치안산업 박람회’전시장도 둘러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온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최선의 치안 서비스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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