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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역 공공형 어린이집 19→28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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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역 공공형 어린이집 19→28개소로 확대
  • 양철영 기자
  • 승인 2019.10.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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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형 어린이집 성과 보고 및 신규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 9개소에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시에는 기존 공공형 어린이집 19개소가 운영 중이었으나, 올해 9개소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돼 현재 총 2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꼬마요정어린이집 ▲대림행복한어린이집 ▲리틀램어린이집 ▲사랑뜰어린이집 ▲아이숲어린이집 ▲큰사랑어린이집 ▲키움어린이집 ▲키즈솔어린이집 ▲해와달어린이집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게 하는 사업으로, 보육진흥원에서 품질관리 컨설팅, 체계적인 재무회계 관리,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사업 등을 통해 운영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에게는 국공립 어린이집 1호봉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고, 학부모들은 정부 지원 보육료만 납부하면서 오후 7시 30분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이 확대됨에 따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안전한 공보육 환경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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